아까시나무는 밀도가 높아 목질이 단단하고 무거우며, 내구성이 강하여 방부처리 없이 옥외용 시설물로 많이 사용되고 있으나 나뭇결과 색상이 아름다워 최근에는 실내용 마루, 가구 등 사용범위가 넓어지는 추세입니다.
목재는 크게 변재, 심재로 이루어지며 아까시나무는 변재 폭이 약 5~10mm로 다른 목재에 비해 얇게 형성됩니다.
변재 : 성장을 계속하는 세포로 목질이 약하여 부패가 쉽고 수분 함량이 많아 변형이 일어납니다.
심재 : 목질이 단단하여 변재보다 강하고 수분 함량이 적어 변형이 거의 없습니다.
가이아글로벌 제품은 아까시나무 변재 부분을 제거하고 심재 부분만을 사용하여 제작됩니다.
아까시 원목은 목재중에서도 매우 우수한 탄소고정능력(1㎥당 849kg)을 지니고 있으며 FSC(국제산림관리협의회) 인증을 받은 합법적 조림과 벌목으로 생산되는 목재를 사용함으로써 탄소흡수에 기여합니다.